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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기분좋은 Peppertiones Ready, Get Set, Go!

머리에 이상한게 났답니다.
건드리니까 아프네요.
아프니까 건드리고 싶지 않은데
계속해서 거슬리니 건들고싶고...
안됩니다! 건들면!
하지만 너무나 아픕니다.



이런거는 건드리게 되면 안되는 각인데...?
그래, 이건 건드리게 되면 안되니까
일단은 잊자. 잊어야 한다.
음악을 듣자. 뮤직을 들으면서 잊자.
이 뮤직을 들으면 괜찮아지겠지.
노래를 즐겨볼 시간이군요. Peppertiones Ready, Get Set, Go!
감상하는 시간 큐!,



언제~ 살았던 집 인근에는
쬐만한 도랑이고 해야하나?
고런 게 있었답니다.
그 곳을 항상 지나쳐야 했었는데
그 곳에는 진짜 물고기들이 많죠..


물론 시에서 관리하고 도에서 관리한다거나
구나 여하간 국가가 관리하는 거겠죠.
그 곳에서 저는 운동을 하거나
출퇴근 길 항상 지나쳤었어요.


그런데 운동을 하다 만나본 사람들이
다리에 옹기종기 모여 다리 아래를 계속 보고 있길래
뭐가 있나? 하고 저역시도 쳐다보니
커다란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고 있던거에요.
이어폰을 다시 끼고 그냥 갔네요.
줘도 되나? 그래도 되나?


물고기들을 생각을 하는 마음은 이해가고
또 모여드는 것이 재밌을 수 있는데
정말 함부로 막 줘도 될까 모르겠네요.
한참동안 괜찮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만...
운동도 하며 노래를 감상하며 다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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