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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나였으면

kdo3651 2017. 12. 21. 11:00
나윤권 나였으면

누군가 미소 지었습니다.
왜지? 하고 돌아봤는데….
나에게 한 미소가 아니더군요.
민망했습니다…. 하하!!
이럴 때 음악을 감상합니다.
나윤권 나였으면
조금 마음이 진정되더라고요.



그런 선율을 감상합니다.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그러면 시작합니다!
좋은 하모니를 여기서….
좋아하는 사람과 음미하고픈 노래! 나윤권 나였으면
음악 고고고,



동네를 걷게되면 색을 입은 계절을 느낄 수가 있어요.
푸른색이 어느덧 단풍 옷을 갖춰입고
저 자신을 보라며 말을 하는 가을이 온 것 같답니다.
요런 계절에는 자연에 신경쓰지 않던 사람들도
두 눈을 돌려가면서 말그대로 자연들을 보면서
영탄을 쏟아내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요런 계절들이 서서히 기간이 줄어 가고
그러다보면 분명 언젠가는 사라지겠죠?


최근에 그러한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하잖아요.
봄과 가을이 짧아졌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계절이 주는 감상을 느낄 여유도 없이 지나가버리는 시간들
이 모든게 인간의 탓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계절을 없애려는 인간들 말이지요.
사람들은 아름다운 계절이 없어져가는 걸 걱정하지만
스스로 그 계절들을 없애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픈 현실이죠.


빨라지는 겨울, 또 길어지는 여름시즌
정말 추운 계절과 정말 후덥지근한 계절만을 남긴 채
사계절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잖게 되버린 현재의 우리
어찌 하면 또 다시 꽃피는 봄을 더 길게-
단풍이 드는 가을을 더욱 오래 느낄 수 있을까요?


조그만 것부터 실천할께요.
겉만이 아니라 자연 수호에 돌입해보겠습니다.
이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인 것 같아요.
나와 같이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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