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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 듣게되는 김필 Betterman

빨리빨리! 더욱더 슝슝~
선율을 스타트!
저기 저 머나먼 그 곳에서 들려오고있는 괜찮은 멜로디.
그러면 시작…?
아아! 스타트하기 전에…. 으음…
선율에 대한… 정보 설명이 필요할까나요?
김필 Betterman



역시나 제가 직접 들어본 후
좋은 감상평을 남기는 것이 괜찮겠죠?
그러면 하모니를 시작~
노래의 시작과 끝은 여기서~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노래 김필 Betterman
함께 들어요.,



울 집은 조~금 높은 곳에 있는 편인지라
사람들이 자주자주 보이죠.
특히 주택의 옥상이라든가
낮은 빌라들의 옥상들도 정말로 잘 보이기도 합니다.
소파에 앉아서 사람들 구경같은것을 하는데….
어떤 노부부가 식물을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하하… 저라면 귀찮아가지고 안 할….
매일 한결같이 살펴보신후에
인자한 표정으로 얘기를 걸어보시듯
음, 그렇게 정성스럽게 식물들을 돌보시더라고요~
사람들이 간단하게 길러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물서부터 시작하셔서
이런저런 꽃이라든가 예쁜 식물도
잔뜩 기르시고 계신 노인분이셨죠.
으음. 정말로 신기했죠.


아!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길르는 사람은
내 근처에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노인이 나오실 때까지
계속 기다려요. 하하^^


마음이 정화된답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그 노부부는
한참 동안 식물들을 바라보시고 가시더군요.
마치… 제가 지금까지 들어보고 있는
그 음악처럼 따뜻하고 예쁜
그런 얼굴 표정을 짓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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