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싶나요 ♩♩ 이 뮤비 Beast(비스트) 아름다운 밤이야
친구와 어떤 내기를 해떤 적이 있답니다.
살벌한 내기였네요.
고거 휴지 입으로 불어서
어떤 사람이 오래 띄우는지…
내기가 큰 판이 되가지고
모두가 누구한테 걸고 누구에게 걸고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진짜 재밌었네요.
벌칙은 가까운 커피숍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커피를 시키기 였습니다.
결과는 비밀이지요. ㅋㅋ 정말로 재밌었는데...
간간이 들어도 즐거운 음악 Beast(비스트) 아름다운 밤이야
시작해볼까요?,
학교내에서 이~상한 소문이 한가지 돌았습니다.
그 당시일땐 엄청나게 심각했습니다.
암도 존재하지 않는 저녁 타임….
음악교실에 들어가면은 죽어버린 학생이 피아노를 치고 있다는
그러한 별볼일없는 이야기를 말이에요.
우리는 다아~ 믿었기에 갔겠지요.
일단은 학교에 숨어있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었었죠.
각각 친구네에서 잔다고 뻥을 하고
학교안에서 몰래 숨어있다가
저녁 학교를 돌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식으로 학교를 돌았던 것 같아요.
갑자기 음이 났습니다.
지금 생각을해보면 평소듣던 음악소리인데
두려움에 가득 질린 우리들은 피아노 선율로 착각을해서
꺄아아악! 하면서 도망을 쳤었는데
당직을 서고 계신 담임이 무서워서 틀어놨던
노래라고 했죠. 하하.
그때 당시에 학교에 몰래 들어온 학생들을 찾는
헤프닝도 있었다만, 우리들은 전부 난 모릅니다~ 태도를 보였죠.
호호. 멋진 추억이랍니다.
그 시절 들어봤떤 노래를 들어보면
그리 놀라운 음악도 아니었는데 겁만 많아가지곤…
괜스레 겁을 가득 먹어서. 히히…….
그렇게 멋진 추억을 만들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괜찮은 하모니인데 미안하군요. 호호.